사회
31번 확진자 얼굴 사진은 '가짜''…경찰 "엄정 대응"
입력 2020-02-21 11:00  | 수정 2020-05-21 11:05

코로나19 슈퍼전파자 '31번 확진자' 관련 가짜뉴스가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어제(20일) 오전 SNS에 31번 확진자라는 설명과 함께 한 여성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대구경찰청이 해당 사진 속 여성을 조회한 결과, 31번 확진자와 관련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같은 행위는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처벌될 수 있다"며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뉴스는 최초 생산자뿐만 아니라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검거해 엄정 대응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