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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선데이, 3월 결혼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 “이제 나 가는 거야?”
입력 2020-02-21 1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배우 선데이(본명 진보라)가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선데이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나 가는거야 하나 같이 예쁜 사람들 너무 고마운 사람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데이는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기고 있다. 예쁘게 장식한 풍선들과 꽃들 사이로 밝게 미소를 짓고 있는 ‘3월의 신부 선데이의 행복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선데이는 지난해 11월, 장문의 글로 직접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선데이는 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며 "그 사람과 함께라면 선데이도 진보라도 또 다른 새로운 저의 모습도 두렵지 않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선데이는 오는 3월 1일 모델 출신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14년 배우 장승조와 결혼한 멤버 린아에 이어 천상지희의 두 번째 '품절녀'가 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선데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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