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 합천서도 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
입력 2020-02-21 09:38  | 수정 2020-02-28 10:05
경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1일 경남도 보건당국과 경상대병원 등에 따르면 전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슈퍼 전파가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행사에 참석했다고 통보받은 2명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1명은 31번 환자와 같은 층에서 예배를 봤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의사환자와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도는 확진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가 전날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대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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