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교육청, 코로나19 확산에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 취소
입력 2020-02-21 09:29  | 수정 2020-02-28 10:05

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5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기로 했던 신규 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취소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신규 교사 임명장은 교육지원청에서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는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 예정이던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은 오는 8월 말 훈포장 전수식과 통합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또 개학 전 특별 소독을 하는 등 위생 조치도 강화하라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습니다.

개학 이후에는 세면대와 문손잡이, 난간 등을 매일 수시로 소독하도록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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