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나은 부모님 등장 “백종원 선생님 사랑합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맛남의 광장에 에이프릴 나은 부모님이 깜짝 등장해 딸을 응원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탄천휴게소 장사에 나선 백종원, 김희철, 양세형, 김동준과 일일 도우미 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산을 담당하던 나은은 탄천휴게소를 깜짝 방문한 부모님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멤버들에게 어머니 아버지가 오셨다”고 부모님을 소개했고, 백종원은 뒷모습이 나은”이라며 놀라워했다.
자리에 앉은 나은의 어머니는 우리 나은이 빼고 연예인 처음 본다. 신기하다”고 수줍어했다. 나은의 부모님을 본 김동준은 아버님 너무 잘 생기셨다”고 인사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뒤이어 김희철은 완성된 음식을 건네며 이건 공주 밤이고 어머니는 공주님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은의 어머니는 웃음을 터트렸고 요리를 맛본 후 요리가 정말 맛있다. 역시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연신 감탄했다.
또한 나은의 어머니는 백종원에게 백선생님 사랑합니다”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냈기도 했다. 김희철은 아버님 안 보이시게 소심하게 하트하셨다”고 말했고, 나은은 엄청 좋아하신다”며 어머니의 팬심을 언급했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하여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여행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