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 코로나 19 확진 병사, 휴가 중 대구 신천지 교인 접촉 뒤 복귀
입력 2020-02-21 09:15  | 수정 2020-02-28 10:05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발생했습니다.

21일 증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충북 증평 소재 모 육군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나왔습니다.

이 부대 병사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 오전 4시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휴가 중 대구에 가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도와 증평군은 관련 대책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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