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서 코로나19 1명 추가 확진…역학조사·동선 파악 방침
입력 2020-02-21 07:51  | 수정 2020-02-21 07:56

광주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광주 북구 주민 1명이 이날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을 준비 중이다.
광주에서는 20일에도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은 광주 서구 주민으로, 지난 16일 오후 코로나19 집단 발병지인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광주시 등은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동시에 이들의 동선과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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