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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패밀리가 떴다 1위, 사랑과 정열 1→3위로 하락
입력 2020-02-20 22:44  | 수정 2020-02-21 09:3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미스터트롯의 '패밀리가 떴다'팀이 팀 미션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3차 기부금 팀 미션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모든 무대를 마친 후 마스터 점수와 기부 점수, 그리고 합산 점수가 공개됐다. 마스터 점수만 놓고 봤을 때 사랑과 정열, 패밀리가 떴다가 976점으로 공동 1위였다. 이어 뽕다발이 954점으로 3위, 사형제가 939점으로 4위, 트롯신사단이 933점으로 5위였다.
이어 공개된 기부 점수에서 트롯신사단은 기부 점수 116.8점으로 꼴찌였다. 사형제가 172.8점으로 4위에 올랐다. 뽕다발의 기부 점수는 214.4점, 패밀리가 떴다는 217.8점, 사랑과 정열은 173.8점이었다.
마스터 점수와 기부 점수를 합산한 결과, 패밀리가 떴다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뽕다발이었다. 3위는 사랑과 정열로 마스터 점수만 따졌을 때 공동 1위였지만, 기부 점수를 합치면서 3위로 떨어졌다. 4위는 사형제, 5위는 트롯신사단이었다. 1위를 차지한 패밀리가 떴다는 순위 발표 후 서로를 껴안으며 1위의 기쁨을 나눴다.
이후 에이스 대첩이 진행됐다. 팀 중에서 1명, 에이스만이 출전해 평가받는 무대였다. 에이스 대첩은 팀미션 점수와 합산돼, 팀미션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였다. 1위와 2위 25.4점 차, 1위와 5위는 144점 차이 났다. 앞선 시즌인 ‘미스 트롯에서 팀미션으로 80점가량 차이났으나, 에이스 대첩에서 이를 따라잡아 순위가 뒤집힌 적 있어, 이번 ‘미스터트롯의 순위도 팀미션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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