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2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2-20 19:30  | 수정 2020-02-20 19:34
▶<국내 첫 '코로나19' 사망>확진 1백명 넘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했다가 폐렴 증상으로 숨진 60대 남성이 추후 확진 판정을 받은 건데 오늘 추가 확진자가 50명 넘게 나오면서 국내 총 확진자는 100명 이상이 됐습니다.

▶<대구·경북 확진자 속출>"지역사회 전파"
31번 환자가 다닌 곳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지역에 집단감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역사회 전파가 시작하는 단계로 보고 내일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부품이 없어요"<마스크 공장 1/3 중단 위기>
정부가 마스크 하루 천만 장 생산 목표를 내세우며 제작을 독려하고 있지만, 필터와 귀 끈 등이 없어 공장의 3분의 1이 중단될 위깁니다.정부는 국산 필터로도 충분하다지만, 공장들은 필요한 양의 절반도 안 된다는 입장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고유정 '무기징역'<의붓아들 살해는 무죄>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전 남편 살해 혐의는 인정했지만 의붓아들 살해 건은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 민주<선대위 출범>미래통합<홍준표 등 면접>
더불어민주당이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미래통합당은 황교안 대표와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 거물급 인사들의 공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수원·안양·의왕도 조정지역>대출 더 죈다
정부가 12·16대책 발표 두 달 만에 19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풍선 효과로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수원과 안양, 의왕 내 5곳을 조정 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대출규제는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