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간편결제·구독경제 특화…현대카드 `디지털 러버` 출시
입력 2020-02-20 17:44 
현대카드가 디지털 세대를 겨냥한 카드 '디지털 러버(DIGITAL LOVER)'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러버 카드는 '기본' '구독' '선물' 등 세 가지 층으로 혜택을 구성했다. 우선 '기본' 혜택은 유튜브 프리미엄, 넷플릭스 등 주요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 중 1개 이용요금을 매달 최고 1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이 카드는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금액 중 5%를 매달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이용금액은 50만원 이상이다. 유료 구독서비스 혜택도 카드에 담았다. 전체 패키지는 해외직구와 국내 쇼핑 때 혜택을 주는 쇼핑팩과 문화서비스로 구성된 플레이팩, 디지털 콘텐츠 활용을 지원하는 디지털팩으로 구성됐다. 이 카드 회원은 1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고, 이용요금은 6개월에 5만원이다.
[이새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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