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은행, 현대상사 매각작업 돌입
입력 2009-02-02 17:05  | 수정 2009-02-02 17:05
현대종합상사가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은 채권단 운영위원회 소속 금융기관이 우리투자증권·산업은행 컨소시엄과 NH투자증권을 현대상사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상사가 올해 1천억 원 이상의 현금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영 정상화 기반을 확고히 굳힌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대상사와 채권단이 윈-윈할 수 있는 최적의 인수자를 물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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