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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산들 "매 작품 쉽지 않아, 열심히 표현할 뿐"
입력 2020-02-20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B1A4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산들이 '셜록 홈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뮤지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 프레스콜이 열렸다. 안재욱, 송용진, 이지훈, 산들, 켄, 이영미, 최우리, 여은, 이주광, 김찬호, 이승헌, 정명은, 권민제, 김법래, 지혜근 등이 참석했다.
산들은 이지훈, 켄(빅스)과 함께 능력있는 경찰 클라이브 역을 맡았다. 산들은 "사실 매 작품을 할 때마다 쉽지 않구나 생각하면서 열심히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하고 있다. 가장 어려운 건 항상 지금 하고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세기의 미스터리인 잭 더 리퍼의 연쇄살인사건을 쫓는 셜록 홈즈의 추적을 팽팽한 긴장감과 매혹적인 스토리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5년 전 트라이아웃 공연 당시 아쉬웠던 부분을 수정하고 새로운 넘버 추가로 드라마를 극대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인다.

셜록 홈즈 역에 송용진, 안재욱, 김준현, 클라이브 역에 이지훈, 켄, 산들, 제인 왓슨 역에 이영미, 최우리, 려은, 마리아 역에 정명은, 권민제, 에드거 역에 이주광, 김찬호, 이승헌 등이 출연한다.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은 오는 4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shinye@mk.co.kr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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