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상수도사업본부 달서 사업소 폐쇄…신천지 교인인 공무원 1명 '확진'
입력 2020-02-20 15:30  | 수정 2020-02-27 16:05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달서 사업소를 20일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달서사업소를 폐쇄하고 직원 51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직원 김모(55) 씨가 지난 17일부터 발열 증세 등을 보여 자가격리한 뒤 19일 오후 검사한 결과 20일 오전 6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신천지 대구교회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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