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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보성 “‘의리’, 20대 때부터 외쳐…‘인간시장’ 장총찬 되고 싶었다”
입력 2020-02-20 14:40 
김보성 ‘의리’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배우 김보성이 ‘의리를 외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우먼 신봉선이 스폐셜 DJ로 출연해 김보성과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한 청취자는 태어날 때부터 ‘의리를 외쳤는지 궁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 김보성은 그건 아니고, (‘의리를 외친 건) 20대 때부터다”라고 답했다.

그는 MBC 드라마 ‘인간 시장의 장총찬이 되고 싶었다. 대한민국에서 정의로운 의리를 펼치고 싶어 ‘의리를 외치기 시작했다”고 계기를 공개했다.


이날 김보성은 신곡 ‘의리를 발매해 뮤지션 자격으로 방송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 방송 후 ‘의리로서 다시 불러줘 감사하다. 노래 제목이 ‘의리다. 힘들고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을 기도하면서 부른 노래다”라고 소개했다.

신봉선은 ‘의리송이냐”고 물었고, 단호하게 김보성은 송을 빼야 한다. ‘의리다 그냥.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자부심을 가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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