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현디엠씨, 동대문구 최적 입지 `센트럴장안` 21일 분양
입력 2020-02-20 14:37 
센트럴장안 광역조감도 [사진= 정현디엠씨]
정현디엠씨는 오는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센트럴장안'의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1개동 150실(전용 ▲24㎡ 25실 ▲26㎡ 25실 ▲28㎡ 100실)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서 추진 중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하면 교통망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월릉IC~영동대로(경기고앞) 10.4km 구간에 설치하는 대심도 4차로 도로터널로, 상습정체와 집중호우시 침수가 빈번했던 동부간선도로를 기존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시키며 장·단거리 교통을 분리해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확장 개통시 월계~강남까지 소요시간이 기존 30여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지역발전계획인 창동CBD(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사업의 일환인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이 형성되는 만큼 인근 지역의 직주근접 여건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예정)이 지나는 청량리역도 가깝다. GTX B노선과 C노선은 각각 2022년, 2021년 착공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는 2500실 이상의 소형 오피스텔과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반경 3km 이내에 한양대와 건국대, 시립대, 세종대 등 주요대학이 위치해 있다. 롯데시네마와 복합쇼핑몰 아트몰링(장안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많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사거리 쉐르빌 쇼핑몰 3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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