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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리메이크, 日드라마 4월 중 방송
입력 2020-02-20 14: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일본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일본 닛테레(니혼테레비)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4월 NTV 새 토요드라마 '미만경찰 미드나잇 러너'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미만경찰 미드나잇 러너'는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을 리메이크 하는 작품으로, 나카지마 켄토(섹시 존)가 강하늘이 맡은 희열 역, 히라노 쇼가 박서준이 맡은 기준 역을 맡는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 액션 영화다. 롯데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은 작품으로, 지난 2017년 8월 개봉해 565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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