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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한상헌 아나운서, 자진하차 결정...심려 끼쳐 죄송”(공식)
입력 2020-02-20 11:59 
한상헌 아나운서 하차 사진=KBS
한상헌 아나운서가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KBS 측은 20일 정확한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논란에 대해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고 알렸다.

이어 하지만 먼저, 본인이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누를 끼칠 수 없어 자진하차 하고자 한다”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 18일 ‘KBS 더라이브 진행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관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다.


세 사람은 ‘3억 원을 협박당한 아나운서 제목의 뉴스를 언급했다. 이어 해당 아나운서로 한상헌 아나운서의 실명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2011년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지난해 7월부터 도경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생생정보를 진행 중이다.

또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MC로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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