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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측 “‘트레인’ 여주인공 제안 받아…현재 검토 중” (공식)
입력 2020-02-20 11:50 
경수진 ‘트레인’ 주인공 사진=DB
배우 경수진이 ‘트레인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경수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0일 오전 MBN스타에 OCN 새 드라마 ‘트레인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트레인은 연쇄살인마에게 연인을 잃은 남자가 평행우주에서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려는 내용을 그린 SF멜로물이다.

평행 우주라는 판타지 소재를 통해 한 순간의 선택, 한 번의 만남으로 다른 인생을 살게 된 인물의 삶을 그려낸다. 잔인한 진실의 세계, 어긋나버린 인물들이 뒤틀어진 세계를 바로잡고 소생하는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경수진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아홉수 소년 ‘역도요정 김복주 ‘멜로홀릭 ‘조선생존기,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무서운 이야기3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경수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털털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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