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봉준호 감독·조여정과 ‘기생충’ 축하파티...아카데미도 ‘좋아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박소담이 봉준호 감독, 조여정과 함께한 영화 ‘기생충 축하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20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 조여정과 함께 케이크를 앞에 두고 파티를 즐기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직접 초에 불을 붙였고, 조여정과 박소담은 그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영화 ‘기생충은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금의환향한 ‘기생충 주역들은 19일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축하파티를 함께했다. 이 사진에 팬들은 물론 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도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봉준호 감독, 박소담, 조여정을 비롯해 송강호, 이선균, 최우식, 이정은, 장혜진, 박명훈과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등 20여명의 '기생충' 주역들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아카데미 4관왕 수상 기념 오찬 행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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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소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