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31번째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 있어 역학조사중
입력 2020-02-20 11:22  | 수정 2020-02-27 12:05
31번째 코로나 확진자(61세 한국인 여성)와 접촉한 1명이 제주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주도가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20일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의 A씨가 제주에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아 보건소에서 이 접촉자 A씨 1명에 대한 조사 중입니다.

도는 A씨가 대구 남구 신천지대구교회에서 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통보받았으나 A씨는 신천지대구교회 방문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현재 A씨가 이상 증세가 없다고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도는 A씨의 대구 방문 여부와 도내 동선에 대해 조사해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 예정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