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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유희열 “전 시즌 통틀어 가장 공들여 섭외”...정체는?
입력 2020-02-20 10:23  | 수정 2020-02-20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슈가맨3' 유희열이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공들여 섭외했다는 슈가맨의 정체가 공개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는 ‘고막메이트 특집으로 진행된다. 쇼맨으로는 가수 윤하와 적재가 함께한다.
유희열은 자신 팀의 슈가맨을 소개하며 전 시즌 통틀어 제작진이 가장 공들여 성사시킨 TOP3에 드는 팀이다”라며 어느 때보다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모두의 기대 속에 등장한 슈가맨은 노래, 춤, 외모까지 그 시절 그 모습 그대로 선보여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슈가맨은 10년 만에 서는 재결합 무대라, 한 달 가량 매일 같이 연습했다”며 출연 뒷이야기를 전했다. 희열 팀을 지켜보던 상대팀 쇼맨 윤하는 이들을 보고 갑작스레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윤하와 슈가맨은 결국 참지 못하고 다 같이 얼싸안고 눈물을 흘려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하면 유재석 팀 슈가맨은 ‘원 히트 원더 슈가맨으로 남성들이 노래방에서 애창했던 슈가송을 들고 등장했다. 유재석의 설명을 듣던 유희열은 마치 izi(이지)의 ‘응급실 같은 곡이냐”며 물었고 김이나는 이 노래가 딱 요즘 ‘혼코노(혼자 코인 노래방) 스타일이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베테랑 MC 유재석과 유희열을 감동과 떨림으로 물들인 두 슈가맨의 정체는 누구일지 21일(금)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3에서 확인할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JT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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