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측 “정겨운 계약 만료, 향후 거취 관련해 논의 중”(공식입장)

배우 정겨운과 C9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20일 오전 C9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에 정겨운과 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관계자에 따르면 C9엔터테인먼트와 정겨운이 향후 거취관련해서 논의 중이다.

정겨운은 지난 2017년 C9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약 3년간 인연을 이어왔다.

그는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개의 별'로 데뷔해 '건빵선생과 별사탕' '미워도 다시 한 번 ' '천만번 사랑해'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그는 지난해 아내 김우림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