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세연` 유흥주점 논란 주인공은 한상헌 아나운서?
입력 2020-02-20 09:58 
[사진 출처 =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쳐]

한상헌 아나운서의 '생생정보' 하차설이 제기된 가운데 KBS 측이 내부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KBS2 '생생정보'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아나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KBS 관계자는 "한상헌 아나운서 하차는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제작진이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20일 '생생정보'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보도 이후 누리꾼들은 '가로세로연구소'의 사생활 폭로를 한상헌 아나운서 하차의 원인으로 추측했다.
'가세연은' 지난 18일 'KBS 더라이브 진행 한상헌 아나운서 수시 성관계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들은 해당 영상에서 "언론에 보도된 '유흥주점에서 3억 협박당한 남자 아나운서'의 정체는 한상헌"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최근 술집 여성이 한 아나운서에게 자신과의 만남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징역형을 받았다는 보도의 주인공이 한상헌이라고 밝힌 것이다.
KBS 측은 상황을 파악한 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 전망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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