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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변신 "여자 양준일 되고파"(`TMI뉴스`)
입력 2020-02-20 09: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양준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뉴스' 에서는 성별을 거스르는 '예쁜 남자 아이돌 BEST'와 '멋진 여자 아이돌 BEST'를 꼽았다.
이날 MC 전현무와 장도연은 주제에 맞게 각각 화사와 양준일로 분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현무는 긴 웨이브 가가발을 쓰고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나왔다. 전현무는 "화사가 아니라 화상"이라며 "화사씨를 너무 좋아해서 오마주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를 보면 미제 물건 파시는 어머니 같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연은 화려한 재킷에 베레모를 쓰고나와 양준일의 전성기 시절을 그대로 재현했다. 장도연은 "여자 양준일이 되고 싶은 장도연"이라며 "양준일씨의 찐팬이라 꾸며봤다”고 말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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