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쁜사랑` 정애리,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20-02-20 08:57  | 수정 2020-02-20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정애리가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20일 배우 정애리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정애리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전보다 다양한 연기 활동과 새로운 분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애리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회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애리는 1978년 KBS 신인탤런트 대상으로 데뷔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아내의 유혹‘, ‘웃어라 동해야, ‘SKY 캐슬‘, 내사랑 치유기' 등 여러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현재 MBC 드라마 ‘나쁜 사랑에 출연 중이며, EBS FM ‘정애리의 시 콘서트의 DJ로도 활약 중이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의 어머니 김윤희 역을 맡아 부드러운 중년의 아름다움을 보여줘 호평을 얻었고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는 대왕대비 역을 맡아 강인한 여성상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정애리가 합류하게 된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곽민석, 고건한, 류혜린 등이 소속되어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네오스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