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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김문호 ‘한화 유니폼 입어서 행복합니다’ [MK포토]
입력 2020-02-20 08:26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 안준철 기자
올 시즌 한화 이글스에 합류한 1987년생 동갑내기 최승준(왼쪽) 김문호(오른쪽)가 즐겁게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 선수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레드마운틴구장에서 훈련을 했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이번 스프링캠프는 코칭스태프 10명, 선수단 47명 등 총 57명 규모로 구성됐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 24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9명이며, 2020 신인선수 중 투수 신지후, 남지민, 한승주 선수 3명이 포함됐다.
한화는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기술, 전술 훈련 등을 통해 팀 워크를 강화하고, 해외 팀들과 총 7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출국한 선수단은 3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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