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시, 도시디자인분야 ‘전문씽크 뱅크’ 출범
입력 2009-02-02 14:17  | 수정 2009-02-02 14:24
대전광역시에서는 도시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유지, 관리, 창조해 나가기 위해 민·관·학 협의체로 구성된 도시디자인분야 ‘전문 씽크뱅크 대전광역시 도시디자인 포럼이 2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시 도시디자인 포럼단은 9개 위원회와 8개 유관단체의 추천에 의해 선정된 전문위원 45명, 당연직 2명을 포함한 총 4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3개의 전문 분과위원회(건축, 도시, 디자인)가 운영된다.

도시다자인 포럼 전문위원은 도시, 건축, 조경, 교통, 행정, 관광, 역사, 문화, 예술, 조명, 디자인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대학교수, 예술문화·환경·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위원으로 매우 폭넓게 구성되었다.

그동안 대전광역시는 도시디자인 정책 추진으로 경관조례 및 경관위원회 조기 출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구현,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아트펜스 프로젝트 추진 등 타 시도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으며, 2008년 공공디자인 정책 특별상에 이어 2009년 시청사 전국 최초 BF 1등급 인증 등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kjr27@naver.com



[저작권자ⓒ mbn art & design cente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