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中후베이성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처음으로 1000명 아래로 줄어
입력 2020-02-20 08:20 
우한에 추가 투입된 인민해방군 의료진. [신화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중국 후베이(湖北)성의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0명 아래로 줄었다.
20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349명, 사망자가 108명 각각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후베이성에만 임상 진단 병례를 확진 범위에 넣었다가 지난 19일 다시 제외하기로 하면서 수치가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코로나19 환자 치료하는 중국 우한 의료진.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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