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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헌 아나운서, `생생정보``더 라이브` 하차? KBS 측 "확정된 바 無"
입력 2020-02-20 07:01  | 수정 2020-02-20 0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한상헌 아나운서가 '생생정보' '더 라이브' 하차설에 휩싸인 가운데 KBS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19일 한 매체는 "한상헌 KBS 아나운서가 개인적인 이유로 '생생정보'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상헌 아나운서는 일신상 이유로 '생생정보'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직접 밝혔다. "한상헌 아나운서가 KBS1 '더 라이브'에서 하차한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KBS 측은 한상헌 아나운서가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한다는 보도에 대해 "아무것도 정해진 바 없다"고만 밝혔다. 이날 방송된 '생생정보'에서도 한상헌 아나운서의 마지막 인사 등 하차를 한다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 하차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상헌 아나운서의 하차설과 관련해 이날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한 아나운서 관련 폭로 여파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입사 당시 유부남 신입사원인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끈 바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 이벤트에서 메인 MC를 맡았으며 '추적60분', '천상의 컬렉션' 등을 진행해 왔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KB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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