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르바이트 구직자 22% '생계형'
입력 2009-02-02 11:46  | 수정 2009-02-02 11:46
아르바이트 구직자 5명 가운데 1명은 단순한 부업이 아닌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 구직자 천586명을 대상으로 구직 목적을 조사한 결과 22.1%(350명)가 '생계비 및 주 수입원을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한다고 답했습니다.
'부수입'(26.0%) 목적이 가장 많았고, 나머지는 '등록금·학비'(17.6%), '취업준비·경력관리'(13.8%) 등을 위해 아르바이트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직종으로는 '관공서 업무'(18.0%)가 꼽혔고 '대기업 사무보조'(13.6%), '매장관리'(9.8%), '학원강사·보조강사'(7.3%)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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