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 매월 1천200개 마련
입력 2009-02-02 08:50  | 수정 2009-02-02 08:50
서울시는 일자리를 늘리는 등 노숙인들을 위한 다양한 자활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녹지 관리와 청소·경비, 건설 일용직 등의 분야에서 노숙인 일자리로 지난해보다 월평균 200개 늘어난 매월 약 1천200개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숙인들이 자기 관리 능력과 자아 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 수강 대상을 종전의 300명 수준에서 1천500명 수준으로 늘리고, 노숙인 신용 회복과 저축 관리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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