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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美·中 해외 주식 MTS 모의투자 서비스 개설
입력 2020-02-18 15:25 

대신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미국, 중국 등 해외주식을 무료로 투자 체험해 볼 수 있는 'MTS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해외주식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서비스 개설을 추진했다. 신속성과 편의성이 높은 모바일로 거래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전과 유사한 해외주식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모의투자 대상은 미국과 중국 상해A, 심천A 주식이다. 투자금액은 사이버머니로 지급되고 투자국가에 따라 미국 주식은 10만달러(USD), 중국 상해A, 심천A 주식은 60만위안화(CNY)까지 주어진다. 투자기간은 최대 3개월 단위로 연중 투자가 가능하다.
모의투자 참가자들은 20분 지연시세로 매매할 수 있다. 거래일 및 거래시간은 실제 해외주식 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국 주식은 1주, 상해A, 심천A 주식은 100주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나 크레온모바일을 다운받은 후, 초기화면 아래 중간에 위치한 모의투자를 클릭해 접속하면 된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의 범위를 MTS까지 확대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손쉽게 해외주식투자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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