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동차부품업계 정부지원 요청 방침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미국 자동차 부품업계가 연방 정부에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자동차부품제조업체연합회 부회장은 입장과 지원 요청 범위 등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부품업계는 지난해 11월 미 의회가 자동차 업계에 대한 구제안을 검토할 당시에도 지원을 요청했는데, 최근 판매 부진으로 자동차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자 다시 정부 지원을 요청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