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쇄살인 피해자 2명 빈소 차려져
입력 2009-02-01 15:03  | 수정 2009-02-01 15:03
경기 서남부 연쇄살인사건의 피해자 중 신원이 확인된 2명의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11월에 살해된 김 모 씨와 2007년 1월에 희생된 연 모 씨의 유해는 유가족들에게 넘겨져 각각 안산세화병원과 경기도 수원의료원에 안치됐습니다.
유가족들은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흡해 화를 키웠다"며, "피의자 강호순의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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