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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농산물 지원
입력 2020-02-18 10:09 

NH농협금융지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농산물과 손 소독제 등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후원한 위문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무료급식이 중단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유난히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보다 건강하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어려운 시기에 손 내미는 따뜻한 금융의 역할을 계속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은행, 생명·손해보험, 증권 등의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개인·개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도 여신지원, 보험금 납입유예 등의 금융지원 대책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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