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77억의 사랑’ 유인나 “만약 부모님이 반대해도 결혼 할 의향 있어”
입력 2020-02-17 23:36 
유인나 부모 반대 결혼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 캡처
‘77억의 사랑 배우 유인나가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도 할 생각이 있음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는 배우 함소원이 출연했다.

이날 ‘부모님의 반대, 사랑의 장애물이 된다와 안 된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MC 김희철은 유인나에게 사랑하는 남자가 있지만, 부모님이 반대하면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을 했다. 그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나를 사랑하는 부모님이 반대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봤다”고 덧붙였다.

감정이 차오른 듯 유인나는 어디 가서 찾을 수가 없는 그 남자를 어떻게 찾은 남자인데…안 된다”고 설명했다.

강한 의지를 드러낸 그는 ‘엄마, 내가 갔다 오더라도 이 결혼하겠다라고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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