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노인 분장에 홀릭 “예쁘게 늙겠다 싶었다”
입력 2020-02-17 23:27 
강남 이상화 노인 분장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2 가수 강남이 아내이자 전 국가대표 이상화의 노인 분장에 반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노인으로로 변신했다.

30년 후 모습을 기대하며, 노인 분장을 받은 두 사람은 서로의 모습을 바라 봤다. 강남은 뒤들 돌아 이상화를 보자마자 잘생겼다”고 칭찬했다.

강남은 (우리 늙으면) 왠지 이렇게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으면 안 된다”고 분장을 걱정했다.


들키지 않기 위해 가발까지 챙긴 강남과 체형을 바꾸고자 보정물까지 넣은 이상화는 전 국가대표 모태범을 불러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이를 본 스튜디오에서는 두 사람의 분장에 대해 토크를 펼쳤고, 강남은 이상화의 분장을 본 뒤 예쁘게 늙겠다 싶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