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W홀딩스, 세계 첫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 미국 특허
입력 2020-02-17 23:16 
JW홀딩스가 미국에서도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에 대한 신규성을 입증 받았습니다.

JW홀딩스는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초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으로 지난 2017년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인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에서 JW홀딩스가 유일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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