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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이상아 “남편 보증 서준 뒤 이혼…빚만 7-8억”
입력 2020-02-17 22:37 
이상아 남편 보증 사진=SBS Plu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밥은 먹고 다니냐 이상아가 남편의 보증을 서줬던 과거를 고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배우 이상아가 출연해 세 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얘기했다.

두 번째 결혼에서는 돌잔치를 치르고 이혼한 그는 돌잔치 사진은 남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속상한 듯 지 인생을 남의 눈치를 많이 보고 살았다”고 말했다.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았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그는 망설임 없이 그렇다. 제가 보증을 서줬다”고 답했다.

보증을 서준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밝힌 이상아는 부부지 않냐. 잘 살기 위해서 해보려는 건데 냉정하게 이거 해야하는데 ‘나 안 해하기에는 우린 부부지 않냐”고 설명했다.

이어 빚은 7-8억 정도였다. 나중엔 의식주도 힘들어졌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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