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콜` 이충현 감독, 아이돌 외모로 미친 존재감
입력 2020-02-17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콜' 이충현 감독이 꽃 미모로 화제다.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단연 빛나는 존재감을 뽐냈다.
이충현 감독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콜'(감독 이충현, 제작 (주)용필름) 제작보고회에 주연 배우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 감독은 "영화는 '더 콜러'라는 원작이 있다"며 "여성 배우들이 나오고 여성 배우가 이끌어가는 장르 영화로 밀도 있고 하드하다. 우리나라에 많이 없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한 배우들에게 감사했다. 한 영화에 모실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단편 영화 '몸값'으로 피렌체 한국영화제, 파리 한국영화제 등에 초청돼,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는 영화 '콜'로 첫 장편 데뷔를 한다. 1990년생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신혜와 동갑이다.
영화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이어지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그린 영화다. 3월 개봉 예정.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