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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서강준 "박민영, 상상하던 해원과 비슷해 마음 간다"
입력 2020-02-17 14:53  | 수정 2020-02-17 15: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서강준이 상대역 박민영에 대해 만족스러워했다.
17일 오후 유튜브채널 JTBC Drama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민영, 서강준, 문정희, 이재욱, 김환희와 한지승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강준은 "상대역으로 박민영이 캐스팅됐다는 것을 들었을 때 어떤 마음이었냐"는 물음에 "어떻게 누나가 표현할까 기대됐다"고 말했다.
서강준은 "원작을 본 뒤 상상했던 해원과 비슷했다. 비주얼도 그렇고 정서의 느낌이 비슷했다. 촬영해보니 그 누구보다 해원이 같아서 마음이 많이 가게 되더라"고 말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서울 생활에 지쳐 북현리로 내려간 해원이(박민영 분), 독립 서점을 운영하는 은섭(서강준 분)을 다시 만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따뜻한 힐링 로맨스를 담는다. 오는 24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유튜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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