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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8차 대회 동메달 획득
입력 2020-02-17 14:35  | 수정 2020-02-17 15:01
윤성빈(위에서 오른쪽)이 8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2019-20시즌 IBSF 월드컵시리즈를 마쳤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윤성빈(26·강원도청)이 1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2019-20시즌 국제봅슬레이연맹(IBSF) 8차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50초 36(스타트 4초 56)을 기록하였고, 2차 시기 50초 79(스타트 4초 54)로 합계 1분 41초 15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1위는 1분 40초 09를 기록한 마틴 두쿠르스가, 2위는 1분 40초 90을 기록한 토마스 두쿠르스가 차지했다.
경기 직후 윤성빈은 8차 시굴다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2019-20시즌 월드컵시리즈가 마무리되었다.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20 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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