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래통합당 상징색은 `해피핑크`…"자유대한민국 DNA·국민행복 표현"
입력 2020-02-17 14:23 
[사진 출처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 캡처]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을 주축으로 한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이 17일 상징색인 '해피핑크'와 로고를 공개했다.
상징색인 '해피핑크'에 대해 미래통합당 홍보본부는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상징색"이라고 17일 설명했다.
미래통합당은 "자유대한민국에 기적과 승리의 땀방울로 이뤄진 DNA에 자유대한민국의 기적을 이뤄온 땀방울, 미래 세대 희망을 만들어내는 땀방울, 자유의 주인인 평범한 사람들이 흘리는 땀방울, 행복한 국민을 향한 통합의 땀방울들이 모여 미래통합당의 붉은 피 한방울 DNA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를 원하는 국민과 미래통합당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하는 DNA가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에 떨어져 국민들의 가슴 속에 번져가고 이것이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해피 핑크'"라고 덧붙였다.

새 로고와 관련해선 "자유대한민국의 DNA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모여 국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끌어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주인인 나 한 사람의 소중한 땀방울이 모여 국민의 땀방울이 되고, 모든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미래통합당의 변화된 관점을 표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