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소진, 혜리·유라와 다정샷...변함없는 ‘걸스데이’ 의리
입력 2020-02-17 13: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스토브리그'로 눈도장을 찍은 소진이 같은 걸스데이 멤버 혜리, 유라와 오랜만에 뭉쳤다.
소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애기들♥ 고마워♥ 사랑해♥ 뭐든 다 잘 잊는 나를 위해, 오늘을 기억하라며, 유통기한 4년 드라이플라워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진은 혜리와 유라가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혜리와 유라는 그런 소진의 곁에 딱 달라붙어 서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여전히 다정해 보이는 세 사람의 모습이 훈훈하다.
이어 소진은 방민아 빨리왕”이라며 또 다른 멤버인 민아를 소환했다. 이에 민아도 나도ㅠㅠ”라는 댓글을 남겨 불참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혜리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세상 웃다가 울다가. 우리언니 멋지다”라는 글과 함께 세 사람이 함께 한 또 다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걸스데이 사랑해”, 언니들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걸스데이 완전체를 그리워했다.
소진은 지난 14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했다. 이어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소진, 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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