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찬택 전 조직위원장, 미래통합당 영등포갑 출마 선언
입력 2020-02-17 13:23 
정찬택 전 바른미래당 조직위원장이 오늘(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통합당에 입당해 영등포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위원장은 "국가 경제 주춧돌인 제조업과 자영업자의 삶이 점점 피폐해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껏 달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소방공무원 출신인 정 전 위원장은 또 "재난 현장에서 보낸 27년과 정치인으로서 경험한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안전분야의 전문성을 발휘해 보고자 한다"고 전했습니다.
정 전 위원장은 "3대째 영등포구에서 생활한 지역적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개발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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