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구라, 위안부 망언 극우 인사에 분노 “잘못 알고 있는 것” (막나가쇼)
입력 2020-02-17 11:17 
김구라 분노 사진=JTBC 교양프로그램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위안부는 매춘부라고 망언을 한 극우 인사에 분노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이하 ‘막나가쇼)에서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다뤘다.

대표 극우 인사 사쿠라이 마코토를 추적한 결과, 그를 만나 위안부에 대해 어떤 주장을 하는지에 대해 일부 공개됐다.

사쿠라이 마코토는 일본은 한국을 침략한 적이 없다”고 (위안부)를 확실하게 매춘부로 통역해주시겠냐”라고 말했다.


그의 망언은 끊임없이 이어졌고, 가만히 듣던 김구라는 화가 난 표정을 지었다.

역사를 왜곡하는 사쿠라이 마코토에게 김구라는 단호하게 아니다. 잘못 아는 거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