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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외제차 산 이유? “사람들 시선 때문”
입력 2020-02-17 10:50 
장도연 외제차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캡처
개그우먼 장도연이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이유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장도연이 출연해 유쾌한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그는 쭈그려서 집 안을 기어다니는 모습, 차 안에서 영어 라디오를 틀고 따라 말하는 모습, 주차를 하지 못해 개그우먼 허안나와 이은형에게 도움을 받는 모습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나혼산에서 장도연의 재밌는 일상이 공개된 후 그의 일상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 중 가장 많이 주목받은 것은 차 종류였다. 그는 1억 원 중반대 추정, 외제차 브랜드인 B사의 자동차를 타고 다녔다.


과거 장도연은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6년 JTBC '썰전'에서 진행자 김구라는 장도연에게 "어떤 차를 타고 다니냐. 개그맨 동료들 스포츠카 많이 사지 않냐"고 물었다.

그는 사실 개그맨들은 직업적으로 사람들이 하대를 한다. 배우와 개그맨을 보는 시선이 다르다”며 외제차를 꼭 소유해야만 한다. 자동차 구입할 때 브랜드부터 따지게 된다.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중고 외제차를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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