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무성 사무실 기습시위 대학생 9명 기소…18일 첫 재판
입력 2020-02-17 09:19 
대화하는 한국당 김무성-박완수.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부산지검은 자유한국당 김무성(부산 중·영도)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 들어가 항의 시위를 벌인 혐의(공동주거 침입, 업무방해)로 대학생 등 9명을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26일 영도구 김 의원 지역 사무실에서 김 의원과 면담을 요청한 뒤 기습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들은 '국익보다 친일을 우선하는 김무성은 물러나라' 등의 현수막을 들고 자유한국당을 해체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의 첫 재판은 18일 오전 11시 부산지법에서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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