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로포폴 연예인 누구, 배우 출신 친동생 이름으로 수년간을…
입력 2020-02-17 07:48 
[사진출처 = 연합뉴스]


프로포폴 연예인이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명 영화배우가 친동생 이름으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을 받았다는 보도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채널A는 한 남자 배우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배우 출신인 친동생 이름으로 수년간 수십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했다고 보도했다.
이 성형외과는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으로 수사 중인 병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으로 지난해부터 검찰 조사를 받은 애경개발 전 대표가 해당 배우를 이 병원에 소개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배우 출신 동생을 둔 연예인 이름이 언급되는 등 해당 배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로포폴은 내시경 검사 등을 위한 수면 유도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마약과 같은 환각효과가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지난 2011년부터 프로포폴을 마약류의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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