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달의민족,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입력 2020-02-16 22:06  | 수정 2020-02-17 13:28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본 외식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합니다.

우아한형제들은 16일 서울 종로의 한 호텔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와로나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아한형제들은 5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이달 13일 이후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외식업 소상공인들에게 이자의 절반을 기금 소진 때까지 지원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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